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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리지(silage) 정리 사일리지(silage, 담근 먹이, 엔실리지) 한국 사람이 김치를 먹듯 K-한우라면 당연히 조사료 김치를 먹어야죠. 사일리지는 소가 먹는 김치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풀이 많이 생산될 때 김치 담그듯 사일리지 만들어 놓으면 건초 걱정 없이 소한테 먹일 수 있어요. 우리나라 같이 4계절이 있고 변화무쌍한 나라에서는 사일리지 만드는 것이 풀을 저장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사일리지는 수분 함량이 많은 풀을 사일로(silo, 사일리지 만드는 용기)에 진공 저장해서, 유산균 발효를 시킨 다즙질 사료입니다. 사일리지로 만드는 목초의 예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총체 보리(청보리),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이 있습니다. 사일리지를 만드는 이유는 생초의 저장 중에 양분의 손실을 줄이면서, 저장은 오래 할 수 있도록.. 2021. 4. 6.
펠렛 사료 장단점 펠렛 사료 장단점 펠렛 사료 가루 사료를 펠레터 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고온 증기로 가압하면 구멍을 통해 가래떡 처럼 밖으로 나오는데 적당한 길이로 자른 다음 굳힌 겁니다. 그러면 떡볶이 모양의(펠렛 모양) 사료가 만들어 집니다. 가래떡 만들어져서 나오는 거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펠렛팅(pelleting) 장점 ①먼지 발생 감소 ②사료 부피 감소 ③(부피가 적어) 취급과 수송이 용이 ④(고온증기에 의하여) 병원성 세균 및 독소물질이 파괴된다 ⑤(곡류의 세포막이 파괴되어) 소화율 향상 ⑥(사료 밀도가 증가되어) 사료섭취량 증가 ⑦사료 이용 효율 증가 ⑧사료 허실 감소 ⑨사료 섭취 시간이 단축 (짧은 시간에 많은 사료를 먹일 수 있다) ⑩편식 방지 (선택 채식 방지) ⑪기호성 증가 펠렛 단점 ①고온 증기에 의.. 2021. 4. 6.
젖소 건유기간을 두는 이유 젖소는 우유 생산을 한다 젖소의 일생 건유 기간 분만 비유기간 인공수정 임신 비유 다음에 다시 건유, 분만... 으로 반복됩니다. 젖소는 출산을 해야만 우유 생산이 가능하다 젖소는 주로 우유 생산을 위해 기르는 동물입니다. 근데 흔히 오해를 하시는 것이 있어요. 젖소는 젖소니까 그냥 크면 우유를 생산한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지 않아요. 젖소는 출산을 하고 나서야 우유가 생산됩니다. 송아지가 태어났으니 송아지한테 먹일 우유가 나오는 거죠. 송아지가 먹을 우유를 사람이 이용하는 거고요. 송아지는 사람이 인공 포유를 합니다. 엄마 젖은 인간 거니까요. 암튼 젖소는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야만 우유 생산이 가능해요. 젖소는 사료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유를 많이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서 소의 비빔밥이라고 부르.. 2021. 4. 6.
닭 계사 종류 장단점 정리 닭 계사 종류 장단점 정리 평 사계 사는 바닥만 이용하는 경우하고 케이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바닥에서 키우기 티브이에 보면 축사(실내) 안에 수많은 닭들이 바닥에서 사는 걸 보신 적 있으시죠? 물과 사료 급이 장치도 바닥에 있고요. 이 경우는 수평적으로 이용하는 형태의 평사 계사예요. 우리나라는 대부분 육계는 이런 방식으로 길러요. 바닥에서 키우기+케이지에서 키우기(절충식) 평사 계사는 양 사이드로 케이지를 설치하고 가운데는 모래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왕겨, 볏짚, 톱밥 등 깔짚을 깔아주는 형태도 있어요. 케이지랑 운동장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죠. 케이지 계사는 닭을 케이지에 넣어서 사육 용도에 따라 배열해서 기르는 것입니다. 자동화 시설이 되어 있어서 관리가 편합니다. 면적에 비해 많은 닭을..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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