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식주기와 호르몬 정리
호르몬을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생리와 관련해서 호르몬 정리해 봤습니다.
분비기관 | 호르몬 |
뇌하수체전엽 | FSH, LH |
난소 |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
FSH는 "난포(여포)자극호르몬"이라고한다.
FSH는 여자에서 난포발육을 촉진한다. 남자에서는 정자형성에 관계있다.
LH는 "황체형성호르몬"이라고 한다. 황체가 만들어지려면 난자가 먼저 배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배란과 관계있다.
에스트로겐은 "난포호르몬"이라고도 한다. 발정과 관련이 있다.
주로 여성호르몬이라고 부른다. 주로 분비되는 곳이 여자의 난소의 난포하고 황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남자의 정소에서도 약간 분비된다.
프로게스테론은 "황체호르몬"이라고도 한다. 난소의 황체에서도 분비되고 태반에서도 분비된다.
STEP1)난자를 성장시키자. FSH(난포자극호르몬), 에스트로겐, LH(황체형성호르몬)
생리가 시작되면 다음 임신 준비를 위해 뇌에서는 FSH 호르몬으로 난소의 난포 발육을 촉진한다. (미성숙한 난포야 자라거라~)
난소에서는 난포가 점점 성장하면서 난포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점점 많이 나온다.
자궁에서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자궁 내막이 증식한다. (자궁벽이 두꺼워진다.)
난포가 성장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최고조일 때, 뇌하수체에서는 LH 호르몬을 많~이 분비되게 만든다. 왜냐하면 LH 호르몬은 배란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LH 분비가 최고조일 때 난포에서 난자가 배란이 된다! (난자 나와라~!)
원시난포 | 성장난포 | 성숙난포 | 배란 | 황체 | 퇴화 |
STEP2) 임신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자. 프로게스테론
배란이 되고 남은 난포는 황체가 된다. 이 황체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프로게스테론이다. 요 프로게스테론이란 놈은 임신에 진심인 놈이다. 그래서 임신준비도 열심히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자궁벽을 두껍게 만든다. 수정란 착상이 잘 되도록 자궁이 폭신폭신하도록 혈관도 많아지고 분비선도 생기는 것이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이 잘 되라고(유산시키지 말라고) 자궁벽이 긴장하는걸 막기도 한다.
배란이 또 되면 안 되니까 프로게스테론은 FSH를 억제한다. 난자 제조 STOP! LH(황체형성호르몬)도 줄어든다.
수정이 되었다면??? 3개월 정도까지 황체는 유지된다.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을 유지시킨다. 임신황체가 사라지면 그동안 만들어진 태반에서 바통터치 받아 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한다.
그리고 프로게스테론은 임신기간에 젖샘 발육을 촉진시킨다. 출산하고 나면 애기 밥 먹여야하니까.
(에스트로겐은 유선관계(Duct System) 발육에 관여, 프로게스테론은 유선포계 발육에 관여한다.)
수정이 안 되었다면?? 시간이 지나면 황체는 점점 퇴화되고 프로게스테론 분비량도 점점 줄어든다.
임신에 진심인 프로게스테론이 분비가 안 되면 기껏 만들었던 푹신한 자궁벽이 점차 허물어지기 시작한다. 이게 바로 월경이다.
순서는 FSH(뇌하수체전엽)→에스트로겐(난소의 난포)→LH(뇌하수체전엽)→프로게스테론(난소의 황체) 순서이다.
호르몬 | 작용 |
에스트로겐 | 발정 행동 유선관계 발달 제2차성징 발현에 관여 |
프로게스테론 | 임신유지에 관여 자궁벽 두껍게 함 배란억제 자궁수축 억제 |
난포자극호르몬(FSH) | 난소: 난포 발육 촉진, 정소: 정자형성 촉진 |
황체형성호르몬(LH) | 난소: 난포성숙 배란촉진 배란 후 황체를 형성 정소: 테스토스테론 분비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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